Jan van Eyck, The Ghent Altarpiece: Prophet Micheas, 1432, Oil on wood Cathedral of St Bavo, Ghent 예언자, 미가 (Micah)-얀반에이크,
聖母子와 아기 聖요한(아름다운 여정원사) - 라파엘로 Sanzio Raffaello(1483~1520) 프랑스어로 '라 벨라 쟈르디니에르'라 불리우는 이유는 꽃이 피고 있는 초원에 아름다운 성모가 앉은 모습을 두고 말한 것이다. 여인은 성모라 불리우기보다 청순하고 우아한 젊음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고 있다. 작품 <목장의 성모>에 비하면 모자의 정은 좀더 자연스럽고 서민적임을 양자의 자세와 정에 어린 눈길로 알게 된다. 라파엘로는 이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의 환희를 그 환경과 배경에 주고 있다. 당대의 이탈리아 학자 바지리에 의하면 이 작품은 시에나 시의 귀족 필립 셀루가르디를 위하여 제작된 것이며, 그 후 프랑스의 왕 프랑소와 1세가 입수하였다고 한다. 이 작품은 성모의 연민이 모정에 얽힌 표정은 안보이며, 모자간의 은은한 정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융합되어진 걸작이다.
이삭의 희생 / CIGOLI CIGOLI, The Sacrifice of Isaac, c. 1607 이삭의 희생 / TIEPOLO, Giovanni Battista TIEPOLO, Giovanni Battista, The Sacrifice of Isaac, 1726-29 이삭의 희생 / DOMENICHINO DOMENICHINO, The Sacrifice of Isaac, 1627-28 이삭의 희생
루벤스의 동방박사의 경배, Pieter Pauwel Rubens, The Adoration of the Magi, 1624, Oil on panel, 447 x 336 cm, Koninklijk Museum voor Schone Kunsten, Antwerp
노아 방주 노아 방주
성모영보(聖母領報) 432~440년 모자이크 ,산타 마리아 마지오레, 로마 성모영보(聖母領報) 12세기, 모자이크, 산 마르코 바실카, 베네치아
천국, 리치오, 1516∼21년, 금속, 37 x 49cm 여덟 개의 시리즈 중 하나인 얇은 부조 작품 <천국>은 베로나 지역의 산 페르모 마지오르 교회 안에 매장된 무덤에서 유래한다. 이 무덤을 제작한 리치오는 유명한 파두아 지역의 조각가이며 외과 의사이자 의대 교수였으며, 그의 아들 마르칸토니오 또한 의대 교수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친구였다. 이 부조 작품은 트로이 왕자의 유랑 생활을 담은 서사시인 버질의 작품 『아네이드(Aeneid)』 제 6권에서 따온 것으로, 죽은 영혼이 지옥을 헤매는 내용이 묘사되어 있다. 천국은 이집트 무희들의 환영을 받으며, 날개 달린 큐피드가 죽은 영혼을 왼쪽으로 인도하는 곳이다. 오른쪽 맨 위에는 망각의 강을 뜻하는 레테의 물을 죽은 영혼이 마시는 장면이 있으며, 오른쪽 맨 끝에는 지상으로 내려가기 위해 기다리는 페매의 관을 쓴 늙은이가 잠을 청하는 모습도 묘사되어 있다. 신화와 우화를 소재로 많은 작품을 만들어낸 리치오의 작품 세계는, 고대 예술에서 추출한 고전주의와 전형적인 북이탈리아 예술가들의 서정적인 사실성의 추구와의 결합이 이루어지는 지점에서 출발한다.
렘브란트 Rembrandt 사울과 다윗(1655-60) Oil on canvas, 130,5 x 164 cm Mauritshuis, The Hague
[이콘] 성령강림.러시아화파. 17세기. 57.1x91.4cm 네 복음사가들은 자신들의 복음서를 손에 들고 나타난다. 그러나 나머지 사도들은 가르침의 은사를 받고 있다는 표징으로써 두루마리를 들고 있다. 비록 공관 복음사가들이(마태오,마르코,루가) 이 사건에 출석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사도 바오로는 확실하게 출석하지 않았지만, 성령의 내주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 지체가 되는 전체 교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여기에 현존하고 있다. 바오로와 베드로는 둥근 자리의 윗부분에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앉아 있다. 복음사가들은 그들 뒤편에 각각 두사람씩 앉아 있다. 그리고 베드로와 바오로 사이의 공간은 보이지 않는 신비체의 머리인 그리스도의 자리이다. 이 이콘의 제일 윗 부분은 12개의 섬광을 가진 천상 만돌라가 각 사도들의 머리 위에 임하고 12개의 불혀의 강림을 묘사한다. 이 불혀들은 세례자 요한의 예언을 상기시킨다. "그는 너희를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것이다."(사도3,11) 동방교회의 성령강림 이콘에는 성모님이 묘사되지 않는다. 다만 주님의 제자들이 반타원형으로 앉아 있으며, 그 한가운데의 열린 공간은 성령께서 머무시는 새로운 내적 공간을 상징한다. 그 한가운데는 왕관을 쓴 이가 흰 천을 들고 서 있다. 왕의 이름은 코스모스로 전 세계 인류의 대표자로서 그 어둠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러한 어둡고 해방을 갈망하는 세상에 성령이 임하셔야 함을 나타낸다. 12개의 두루마리를 지닌 그의 손에 걸친 하얀 천은 그들의 가르침으로 전 세상에 빛을 가져오는 열두 사도를 의미한다. 성령강림의 이콘은 그리고 이날의 대축일 전례는 신자들로 하여금 바벨의 혼돈과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조화,일치 사이에 대조를 상기시킨다. -이콘.신비의 미(편저 장긍선신부)
<다윗의 승리> 푸생, 니콜라스 (Poussin, Nicolas ; 1594-1665) 1630-31년, 캔버스에 유화, 100×130cm,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노르망디 태생의 17세기 프랑스 화가. 푸생은 프랑스의 고전주의적 바로크 양식을 확립한 화가이다. 푸생은 1612년 파리로 진출해서 그림을 배웠으며, 이 때 왕궁에 소장된 라파엘로의 작품을 알게되면서 이전부터 지니고 있던 이탈리아 고전에 대한 동경이 심화되었다. 그는 전성기 르네상스 화풍을 대변하는 라파엘로의 이지적이며 이상적인 구도와 소재, 그리고 논리적 사고에 영향을 받았고, 고대로마의 회화와 조각과 유적에 끌려 관련 서적을 탐독하는 등 고대에 심취하였다. 그는 로마와 상상적인 고대 풍경과 그 안에 균형과 비례가 정확한 고전적 인물들을 정연한 구성으로 등장시킨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며 루벤스와 쌍벽을 이루었다. 그는 즉흥적인 감각보다는 치밀한 계획을 중시했으며 형태와 색채, 사상과 감정, 진실과 아름다움, 이상과 현실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중간 지점을 이상으로 추구했다. 즉 그의 고전주의는 바로크적인 성향, 즉 격동적이고 극적인 성향을 강인한 조형적 의지로 억제하는 생명력을 지닌다. 19세기에 현대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폴 세잔(Paul C zanne, 1839-1906)은 이러한 푸생의 조형에의 의지를 따라 인간과 자연을 장엄한 질서로 통일시키고 자연으로부터 푸생을 그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1639년 이미 높은 명성을 얻고 있었던 푸생은 1639년 고국 프랑스의 루이 13세로부터 수석화가로서 초빙되지만, 프랑스 미술가들의 질시와 그의 비사교적인 성격 때문에 42년 다시 로마로 돌아가 여생을 그곳에서 지냈다.
탄생 The Nativity 고딕 조각가 1460 테라코타 스페인, 세빌레 성당 아기 예수의 탄생을 부조 형식의 테라코타로 만든 것으로 광주리에 누워있는 아기 예수와 주변인물들의 경배 모습이다. 도나텔로(Donatello ; 1386-1466) 이탈리아 르네상스 조각가. 피렌체 출생의 도나텔로는 브루넬레스키, 마사치오와 함께 르네상스 양식의 시작을 알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위대한 거장 중 한사람이다. 도나텔로는 후기 고딕에서 르네상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의 전 생애동안 끊임없이 감정의 표현을 추구함으로서 고전적 형태를 새롭게 만들었고 심지어 말년에는 왜곡에 가깝게 변형시키기도 했다. 1403년경부터 기베르티의 조수로 피렌체 대성당의 청동문을 제작했던 도나텔로는 1407년 이후 기베르티의 밑에서 나와 보다 엄격한 기품이 있는 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성 마가>와 <성 조르지오>와 같은 작품들은 그를 르네상스의 선두적 조각가의 위치에 올려놓았는데, <성 조르지오>의 받침부분에 새겨져 있는 작은 부조는 보다 합리적으로 계산된 원근법을 보여줌으로서 실제 몇 밀리미터 깊이에서 느껴지는 깊은 공간감을 보여주는 첫 작품이라는 의의가 있다. 도나텔로는 1420년대부터 1430년대 초에 걸쳐 계속 대리석 부조 기법을 개발했으며 이러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원근법적 방법을 보여주는 작품으로는 <승천하며 성 베드로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는 예수>와 시에나 대성당의 세례반에 새긴 부조인 <헤롯의 향연>과 말년에 제작한 산 로렌조 교회의 설교단의 부조 등이 있다. 또한 피렌체에 있는 산 로렌조 교회의 고성물(古聖物) 보관소 둥근 천장 아래 커다란 원형의 석회벽에 성 요한의 생애를 같은 기법으로 새겼지만, 먼 거리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채색을 하였다. 1443년, 파도바에 초대되어 그곳에서 머물면서 <과타멜라타 기마상>을 제작했는데, 이 작품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을 대변하는 걸작임과 동시에 고대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필적하는 단순하면서도 엄격한 위엄을 지니고 있다. 1454년에 피렌체에 돌아온 뒤의 작품들의 사실적 기법은 더욱 세련되고 조금씩 보였던 괴기적 취향과 비극적 표현이 강조되었다. 그는 고대의 단순한 모방에서 탈피하였으며, 베로키오나 미켈란젤로에게 영향을 끼쳤다.
다윗의 편지를 받는 밧세바, 루벤스, 1635 다윗의 편지를 받는 밧세바, 잔 스틴, 1659 밧세바, 모사
다윗의 편지를 받는 밧세바, 잔 스틴, 1659 밧세바, 모사
밧세바, 모사
림보르그, 광야의 세례요한, 1408-9
Peel Paul - 모세의 발견 Goodall Frederik - 모세의 발견
solomon - 삼손과 데릴라 HONTHORST Gerrit van - 삼손과 데릴라
HONTHORST Gerrit van - 삼손과 데릴라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 (Giovanni Battista Tiepolo)_ 예언자 이사야 프라바르톨로메오_ 예언자 이사야 Fra Bartolomeo, Prophet Isaiah, c. 1516, Panel, 168 x 108 cm Galleria dell'Accademia, Florence
SARACENI, Carlo Italian painter, Roman school (b. 1579, Venezia, d. 1620, Venezia) 1610년도 작품
밧모섬의 요한 Herri Met de Bles. St. John on Patmos. c. 1535-50. Oil on panel. Royal Museum of Fine Arts, Antwerp, Belgiu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