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와 성인들 (얀 마뷰즈 Jan Mabuse, 본명 얀 호사르트 Jan Gossaert). 밀바냐성당 3면 제단화의 부분, 1510~1515년, 유화, 높이 45cm, 팔레르모 국립미술관 소장
성모와 아기 예수 (The Virgin and Child) (얀 마뷰즈 Jan Mabuse, 본명 얀 호사르트 Jan Gossaert). 1527년, 유화, 오크 패널에 유채, 30.7 cm x 24.3 cm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막달라 마리아 (The Magdalen) (얀 마뷰즈 Jan Mabuse, 본명 얀 호사르트 Jan Gossaert). 16세기경 런던 내셔널 갤러리
묵주를 든 남자 (Man with a Rosary) (얀 마뷰즈 Jan Mabuse, 본명 얀 호사르트 Jan Gossaert). 1525년경~1530년경, 유화, 오크 패널에 유채. 69 cm x 49.1 cm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게세마네 기도(얀 마뷰즈 Jan Mabuse) The Agony in the Garden. c. 1510. Oil on panel. Gemäldegalerie, Berlin, Germany 본명 얀 호사르트(Jan Gossaert). 플랑드르의 화가. 에노의 모프주 출신인 듯하며, 미데르부르프에서 사망함. 1503년 앤트워프의 화가조합에 등록. 처음엔 브뤼게 파에 동조하였으나, 1508~1509년 이탈리아로 가, 이후로는 특히 건축의 묘사 등에 이탈리아풍의 세부 묘사를 많이 원용했고 또한 플랑드르에 나체화와 고전적 주제를 도입하는데 공헌했다. 후기 고딕의 관능성에 정밀한 사생(寫生)을 결부시켜 마니에리스트(마니에리슴)로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게세마네의 기도"두치오 디 부오닌세냐 Duccio di Buoninsegna(1255 ~ 1319) 이탈리아 Maestà (back, central panel): The Prayer on the Mount of Olives. 1308-11. Tempera on wood panel. Museo dell'Opera del Duomo, Siena, Italy
안드레이 루블레프(Andrei Rublev) 1410경, 목판에 템페라,142×114㎝, 러시아 모스크바, 트레티야코프 미술관 소장 동방 그리스 정교회 부활의 시기에 성장했던 안드레이 루블레프(1360-1430경)는 러시아 최고의 성상화가가 되었다. 그는 러시아의 고로데츠에 거주하던 프로프호르에게서 화가 교육을 받았으며, 그리스인 테오파네스와 공동으로 모스크바 수태고지 성당을 장식하는 일을 하기도 했다. 루블레프는 전통적인 러시아 비잔틴 성상화의 엄격한 형식 · 색채 · 표현을 버리고, 성 세르지우스 라브라에서 수도사로서의 금욕적인 삶을 통해 함양된 자신만의 독특한 양식을 정립했다. 이 작품은 그려진 직후 곧바로 중요한 그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이 그림의 구성은 재빨리 모방되었고 널리 퍼졌다. 모스크바의 교회 공의회는 심지어 이 작품을 이상적인 성 삼위일체 그림이라고 공식 법규에 기록하기도 했다. 이 그림은 창세기 18장에 기록된 세 명의 천사가 마므레의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이야기를 참고했고, 그래서 <아브라함의 환대>라고도 불린다. 루블레프는 삼위일체—신학자들에 의해 수없이 논쟁이 이루어졌던—에 관한 복잡한 사상을 전해주기 위해, 이 이야기의 서사적인 요소들을 묘사하는 대신 단 하나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선택하였다. 이 성상화는 성부 하느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이루어진 신약의 삼위일체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 경우 성배는 성찬식에 해당된다. 세 명의 인물들이 모두 들고 있는 지팡이는 그들의 신성을 의미한다. 평화롭고, 조용하며, 명상적인 이 작품에서 루블레프는 자신의 솜씨를 혁신적으로 적용하여 열정적인 종교적 신념을 표현하였다.
Giotto. The Last Judgment. 1304-1306. Fresco. Capella degli Scrovegni, Padua, Italy
Russian Icon. The Last Judgement. Mid-15th century. Novgorod school. 162 x 115 cm. The Tretyakov Gallery, Moscow, Russia
수염이 없는 聖요셉과 성가족- 라파엘로 Sanzio Raffaello(1483~1520) 수염이 없는 성 요셉의 상은 드물다. 이것은 그리스도교의 도상학(圖像學)과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이례적인 것이다. 성가족은 라파엘로의 특기인 묘사력으로 뚜렷하게 개성이 선적(線的)으로 표출 되어지고 있다. 그 묘사적인 선은 항상 유연하고 부드러워 온화한 인물상을 낳게 하고 있다. 여기에 라파엘로의 특기의 감정 어린 표현은 평화롭고 다정한 3인의 성가족을 보게 한다. 성모와 아기의 눈길과 자세는 가장인 성 요셉에 향하고 있으며, 성요셉은 깊은 정감으로 아기에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도상의 중심은 아기로 되어 삼각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정신적인 중심은 가장이 중심이 되고 있다. 3인이 화면을 크게 지배하고, 배경은 실내 벽면이 대부분이 지배하고, 배경은 실내 벽면이 대부분이 되어, 가정적인 분위기를 강조시키고 있다. 그러나 배경의 한 부분은 실내의 문을 통하여 원경의 자연을 보이게 하여, 르네상스의 원근법을 시사해 준다.
라스트맨, 아브라함의 희생, 1616
Alexander Ivanov. The Appearance of Christ to the People. 1837-1857. Oil on canvas. The Tretyakov Gallery, Moscow, Russia
Titian. Salome. c.1515. Oil on canvas. Galleria Doria Pamphilj, Rome, Italy
Giovanni Bellini. Infant Christ and Simeon. c. 1500. Tempera on panel. 62x82.5 cm. Thyssen-Bornemisza Collection, Lugano-Castagnola, Switzerland.
Rembrandt. Simon in Temple. 1669. Oil on canvas. Nationalmuseum, Stockholm, Sweden
Nicolas Poussin. St. John Baptizing. 1634-1635. Oil on canvas. Louvre, Paris, France
마태의 순교 Caravaggio. The Martyrdom of St. Matthew. 1599-1600. Oil on canvas. San Luigi dei Francesi, Rome, Italy
이남규(1931~1993년),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1986년, 유리화, 루카 유리화 공방, 서울.
Rogier van der Weyden. St. John Altarpiece. Beheading of St. John the Baptist. Detail of the right wing. c.1455-1460. Oil on panel. Gemaldegalerie, Berlin, Germany
Peter Paul Rubens. Holy Family with St. Elizabeth ("Madonna of the Basket"). c.1615. Oil on canvas. Palazzo Pitti, Galleria Palatina, Florence,
Anthony van Dyck. The Descent of the Holy Spirit (Pentecost). c. 1618-20. Oil on canvas. Sanssouci, Potsdam, Germany
Sir Edward Burne-Jones. Miriam. 1872. Chancel South Window, St. Michael and All Angels Church, Waterford, Hertfordshire, U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