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사이버 사목실에서 개발한 [인터넷교리],
운영자 이기정신부입니다.

인터넷교리는 막연하게 천주교에 관심있는 젊은 이들이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혼자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보용 글을 여기저기 올려놓아 그림이나 사진을 클릭하면 인터넷교리 창이 확 뜨게 했거든요.
깨끗하고 심플한 인터넷교리 화면이 뜨고, 오픈된 강의의 개요로, 천주교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조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활이라고 유도하는 4개의 강의를 들어보라고 안내합니다.
그리고나서 등록하는 순서로 이어지며, 수강신청비 일만원을 입금하게 합니다.
그 돈은 참고용 종합교리 전자책 CD(믿는이의 편지,1500쪽 분량)와 예비신자 카드 발송에 쓰입니다.

다음으로는 주변에서 천주교 신자를 찾아보라는 숙제가 나갑니다. 기존의 선교와는 반대지요.
그 숙제를 해야 진행을 하게 만들었더니 천주교신자 찾기가 그렇게 어렵다고들 하네요.
이어서 성당구경 시켜달라. 미사참예 같이 해보자는 부탁을 하라는 숙제가 메일로 자동발송되지요.

도우미님(주변에서 찾은 천주교신자)께는 별도로 인터넷교리의 전체 프로그램 진행을 알려주고,
언제 어떻게 도와주면 된다는 메일도 자동 발송되고 수업이 끝날 때마다 또 자동 발송된답니다.

외워서 하는 시험은 없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러 숙제들을 내어 줍니다.
가령, 묵주 사달라고 부탁, 본당을 찾아가 신부님, 수녀님, 사무장님의 이름 알아오기, 서적구입
성지순례 다녀오기, 대부대모도 찾아 부탁하기, 본당내 관심단체 알아보기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행동실천 과제를 다음 수업때 써 넣지 않으면 수업진행이 안되게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매 화면마다 글과 소리가 함께 나가는 강의식이며 듣는 시간을 카운트다운하여
0초가 지나야 넘길 수 있게 했습니다. 절대 혼자서 막 넘기지 못하며
다 듣고나서 클릭해야 넘어갑니다.

총 50 강좌(만남)를 30일간 10개만 듣고 더 듣지 못하게 제작되어 복습을 하게 했습니다.
다운받을 일, 인터넷으로 다녀올 일, 특강들 링크, 관련 사이트 방문 등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수료하면 컴퓨터 앞에서 혼자 수료식을 하고, 화면에 수료증이 뜰 때까지 5개월 이상 걸리지요.
모니터를 붇들고 눈물 흘리는 수료식을 했다는 메일을 보내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시면, 인터넷교리를 방청하실 수 있는데요. 3217b.kr(삼위일체를 생각)로 들어가셔서,
아이디는 via, 비밀번호도 via 라고 치십시오. 이미 수료한 상태로 종횡무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게시판의 공지사항도 보실 수 있고 어떤 질문들을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