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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산이 먼저 눈비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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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스킨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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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다 버려도 절대 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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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방향잡힌 지금이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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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변하게 하는 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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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모두’로 바뀔 때 발생되는 것이 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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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어떻게 왜 교육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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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안다고 으스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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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의 평화보다 없음의 평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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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이 나를 야단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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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화보다 남의 평화를 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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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이 조심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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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 하느님을 모시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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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느님과 두려움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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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야단맞을 사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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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한 멋쟁이와 바리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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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같은 고위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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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꾼을 하느님으로 정한 종교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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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장치 앞 인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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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너로 구성된 우리가 아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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