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5(일) 착한 목자의 탈까지 쓴 도둑들도 있어요.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는 양들을 물어 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그는 삯꾼이어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이는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요한10,11~15)”

자기 양들을 돌보는 착한목자와 남의 양들을 치는 고용된 목자들 차이.
양들을 노리는 이리가 있고 훔치려는 도둑들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양은 목축시대에 재산의 전부였다 보는데 오늘은 양대신 재물이겠지요.

착한 사람들이 돈 돌보며 산다면 좋겠건만 돈에 매여 힘든 세상됐네요.
돈 권력 명예 기술 능력의 사람을 양으로 비교하신 예수님 참착하지요.
양가죽 쓴 이리도 많아졌고 착하신 목자의 탈까지 쓴 도둑들도 있어요.

사람이 하느님 탈까지 쓰고 덤비는 세상이라 양들이 살기 정말 힘들죠.
하늘 하느님을 예수님말씀대로 아버지로 모시는 착한 양들처럼 삽시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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