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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과 함께 사시는 고달픈 인생을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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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마음 걱정에 눌려 사는 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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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박약자를 돌보는 이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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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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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에 몸을 싣고 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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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들에게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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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계신 환자들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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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자들에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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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속의 어느 구석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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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월) 하늘같은 엄청난 선물 어디 또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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