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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을 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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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족보를 최소한 예수님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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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한 욕이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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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그만 둘 수밖에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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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에 누르고 눌리면 무슨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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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사람’을 원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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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리 당당한 요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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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의 숨을 쉴 수 있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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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정도 따라 신경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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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반박 못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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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해서 판단하기 힘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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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돌릴 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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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관계도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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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가족으로 인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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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여기에 태어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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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줄 알고 받들 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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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도 잠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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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과 안 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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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 전야제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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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살면 대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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