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의 사이버 사목실에서 개발한 [인터넷교리], 운영자 이기정신부입니다.

가톨릭 신자가 되고 싶어도 시간 여건상 교리반에 나오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한 날, 정한 시간에 교리실 현장에 꼭 출석하는 조건이 어려워진 사회현실이다보니 그렇겠지요.

이런 분들에게는 본당에서 인터넷으로 하는 예비신자 교리반을 활용하시면 어떨까요.
[인터넷교리]는 인터넷으로 하는 예비신자 교리반이며 본당이 활용하기위해 만든 것입니다.
교리는 컴퓨터로 자신이 직접 배우고, 성당 다니기와 영세는 본당에서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본당마다 인터넷으로 교리반을 신설하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인터넷교리]는 자기 본당이 개설한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강자들이 자진해서 본당을 찾아가, 미사참예하며 인사 드리고,  신자되기 생활하도록 합니다.
수료후에는 영세일을 알아보고 적당한 시기에 신부님 구두시험(찰고)를 청하게 했습니다.

본당에서는 찰고(면담시험)를 해서 세례 줄 만하다고 판단되시면,
일반 세례준비자들과 함께 종합교리, 합동피정, 예행연습 등을 시켜서 세례 주시면 됩니다.
부족하면 더 공부하고 다시 오라고 하십시오. 약간 까다롭게 찰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세후 인터넷교리 사무실에 연락 하실 필요 없습니다. 수료자들은 자동으로 집계됩니다.

서울대교구에서는 [인터넷교리]로 지난 4년6개월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현재 4,100명 이상의 현황을 보시려면 이 줄을 클릭하십시요.

본당에서 [인터넷교리]를 활용하시는 방법은,
1. 인터넷교리의 주소를 알려줍니다. 주소는 http://3217b.kr  입니다(3217 은 삼위일체 생각하며).
2. 신부님, 수녀님께 '인터넷교리 하는 아무개입니다.' 라고 인사할 때 미소만 지어주시면 됩니다.
    혹은 인사 받으실 때, '몇 만남 중인가, 메일은 꼬박 꼬박 잘 받아 봐야해요.' 라고 말씀해 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또는 '날짜 놓지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서 수료증 갖고와 저와 면담시험 봐야합니다.' 고 말씀하시면 100점입니다.

그 외 더 자세한 사항들은 다음 메일에서 더 상큼하고 더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메일은 [인터넷교리 소식 001 쪽 - 본당의 인터넷교리실] 입니다.

서울대교구 염수정 총대리 주교님이 부탁해서 만든 인터넷 예비신자 교리이며,
요새 그 결과를 보시고 하신 말씀 한 마디입니다. 화면에서 실행(play)버튼을 눌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