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모임
 
세례 후라든지 이사를 가서 전입을 하게 되면 
본당 사무실에서는 어느 구역(반)에 속한다고 가르쳐줍니다. 
대개 월 1회(그 이상) 반모임이 있으며 동네 이웃 신자들과 서로 알고 지냄으로 
관혼상제 외에도 집안 일들을 함께 어울려 해 나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반모임이라는 작은 공동체의 활성화는 가정생활의 성화와 동네 신자들의 협력에 
크게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본당의 행정적 조직이 활성화되는 기초 조직이기에 
본당에 속한 일치감으로 살아가는 카톨릭 특유의 맛을 느끼실 것입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사이버 사목부 3217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