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맛을 알게 되면 정말 신이 난답니다.

아주 섹시하게 보이면 남자들이 시선을 주고 관심 안 줄 수 없답니다.
그러다 그 여자가 손이라도 잡으며 뭘 부탁하면 눈과 마음이 어찌 될까요?
정욕이라는 독물이 분출돼 눈, 마음이 흐려져 부탁을 최대한 들어주려합니다.

욕정이나 욕심이라는 독물을 사람들은 모두 자기 안에 품고 있나 봅니다.
이상과 정 반대의 상황이 바로 예수님을 대하던 그 시대의 서민들이었습니다.
오늘도 바로 신앙이라는 삶 속에서 그런 맛을 알게 되면 정말 신이 난답니다.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루카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