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망대로 세상에서 자연의 길을 어기면

사람이 정한 규율이라 해도 자연이 정한 길보다 우선이 될 수 없습니다.
자연에서 정해진 것들은 그대로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자연의 경찰이나 군인이나 재판이나 감옥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에선 사람이 최고라며 자연규율을 어기고 무시해도 될까요?
모두가 오염된 쓰리기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버려도 잘못이 없다고요?
욕망대로 세상에서 자연의 길을 어기면 세상 것 보다 더 무서운 게 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루카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