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2-04-24 (화)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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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 나의 식습관

 ‘동양인 체질에 맞는 순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흔히 하는 말대로 식습관만 잘 지키면 그야말로 밥상이 바로 보약이 되지만, 자칫 옳지 못한 식습관은 주어진 수명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도록 만든다는 사실 역시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안다는 것과 실천한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 오늘, 나의 식습관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양쪽 이로 고루 씹어 먹어야 한다

혹시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고칠 것. 이 습관이 오래되면 구강 내의 근육이 불균형하게 되고, 결국 얼굴의 균형이 깨지는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또 음식물 소화의 측면에서도 양쪽으로 고루 씹을 때의 절반의 효과밖에 얻지 못한다.

동양인답게 식사하라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창자의 길이가 길다. 따라서 육식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식 식사를 하게 되면 창자 길이만큼 부패 시간이 길어지고, 그 독소가 몸에 흡수되어 몸을 망치게 된다. 예로부터 의식동원이라 했다. 동양인은 동양인의 체질에 맞는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짜게 먹으면 혈압에 치명타!

짜게 먹는 식습관이나 과다한 열량 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카페인 섭취 등은 바로 혈압을 쑥쑥 올려주는 나쁜 생활 습관. 따라서 고혈압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조절, 금연, 금주 등과 함께 하루 5g 이하의 저염식을 실천해야 한다.

배가 부르면 두뇌 회전도 느려진다

항상 맑고 깨끗한 정신으로 똑똑하게 살고 싶다면 음식을 적당히 먹는 소식 습관을 기르자. 배가 부르면 뇌로 올라가야 할 피마저 몽땅 소화기로 몰리기 때문이다. 조금 아쉬운 듯할 때 수저를 놓으면‘뇌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몸도 가뿐해 하루종일 기분이 좋게 생활할 수도 있다. 한편 소식은수명을 길게 해주는 ‘백년 장수’의 길이기도 하다.

끼니를 거르지 말자

불규칙한 식사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의 지름길. 우리 몸은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음식이 위 속에 들어가지 않게 되면 비상이 걸린다. 언제 음식이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음식이 들어오면 높은 비율로 지방을 축적하는 것이다.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다

음식물이 흡수되어 혈액 중에 당분이 증가되면 대뇌에 있는 식욕중추가‘더 이상 먹지 말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쫓기는 듯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식욕중추에서 만복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따라서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 것이 식사량을 줄이는 길.

 식사 전에 마시는 반 컵의 물

식사 전에 찬물을 반 컵 정도 마시면 좋다. 미리 물을 마셔두면 쉬고 있던 위가 연동운동을 시작하여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흔히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은 입속에서 충분히 씹지 않고 넘기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밥을 말아먹을 때는 입속에서 되도록 오래 씹는 것이 좋다.

 음주전후에 마시는 물은 알코올 분해제

술을 마실 때는 물을 많이 마셔 희석시키는 것이 좋다. 술이 희석되면 체내에 흡수되는 알코올의 양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술을 마시기 전후에 그냥 마셔도 좋고, 술에 타서 마셔도 좋다. 이때 마시는 물은 찬물이 낫다.

 건강한 방귀가 천 가지 보약보다 낫다!

방귀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몸의 상태를 조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방귀를 뀔 때 냄새가 나지 않고 속이 시원하면 소화가 잘됐다는 증거이며, 반대로 악취가 진동하면 대장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로 보아야 한다. 장내의 노폐물인 방귀가 순조롭게 배출되지 않으면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으므로 참기보다는 시원하게 배출하는 것이 몸 건강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