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라인 몸매를 위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피땀 흘리며 뛰던 노력들, 

하지만 차후 관리가 허술하면 모두 헛일이 된다. 원하는 만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다이어트 전보다 더 민망한 몸매로 되돌아간다면, 그 허탈감과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요요 현상 예방이 열쇠 

우리 몸의 세포는 항상 본래대로 돌아가려는 본능이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뺀 체중을 유지하는 것. 

미인한의원 정계진 원장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살을 뺀 뒤 2년은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트 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완벽하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다이어트 후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원하는 만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갑자기 운동량을 줄이거나 음식 섭취를 

늘리는 것은 요요 현상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식이요법은 지속적으로, 운동 병행은 기본, 일상생활로의 전환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 3가지를 토대로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뺀 살을 유지해야만 한다. 

다이어트 기간과 후의 관리 기간은 반비례 관계. 기간이 짧을수록 그만큼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 

다이어트 성공 뒤 식사량을 늘려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다. 

유산소 운동은 1주일에 3번 이상 꾸준한 해주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후 처진 가슴의 볼륨과 탄력을 살려주는 에스클라 비라인 바스트 케어 세럼, 

피부 주름과 굴곡을 채워주어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엔프라니 래스티안 실크 피니쉬 갭슐 등 

몸매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처진 피부에는 탄력을, 

부피는 줄여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줄 리프팅이나 슬리밍 제품도 기대해볼 만하다. 



다이어트에 좋은 차 

선천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율무를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새처럼 가벼워진다는 말이 있다. 

율무차를 지속적으로 먹는 경우, 몸의서 움직임이 빨라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길러진다. 

특히 율무의 달고 담담한 맛은 위장을 보호해주고, 찬 성질은 위를 상하지 않게 한다. 

또 성질이 부드럽고 느려서 몸속의 습기를 없애주는데 가장 좋은 차로 꼽힌다.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차라고 해서 한때 여성들이 즐겨 마시던 우롱차. 우롱차는 카페인, 타닌 등 

피로 해소와 소화를 촉진시킨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마시면 좋다. 

물만 먹어도 살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우롱차를 권한다. 



아침요법 &부황

다이어트 뒤에도 먹는 것 앞에서는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을 위해 귀에 3~4개의 작은 침을 

놓는 것만으로도 식욕 억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부황은 몸안에 나쁜 피를 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몸의 붓기를 잠재우는 효과가 있다. 혼자 힘으로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면 

물리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권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