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5-14 (목)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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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관한 진실
우유에 관한 진실  

    우유에 관한 논쟁은 최근 들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일부 단체들은 우유를 치명적인 독극물에까지 비유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소에게서 우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가공할 양의 호르몬과 항생제 등 인공 물질을 투입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렇게 소에게 투입된 물질이 우유에 그대로 담겨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갈 것을 염려하고 있다.
    게다가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 성분이 혈관계 및 생식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보도가 
    이어지면서 실제 미국 내 우유 소비는 크게 떨어졌다. 
    
    1945년 당시 미국인들의 일년 평균 우유 소비량은 170리터였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87리터에 불과하다. 
    정말 우유는 인간의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일까? 다음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우유에 관한 진실들이다. 
    
    우유를 마시면 체중 증가를 방지할 수 있다
    우유 대신 주스나 청량 음료, 아이스티 등을 마시면 체중이 더 증가한다. 
    하지만 우유를 마시면 우유 내 칼슘 성분이 다른 음식의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테네시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비만인들이 하루에 우유 3잔씩을 먹으면 
    6개월만에 복부 지방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양의 칼슘 보충제를 먹어도 우유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유를 마시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이는 매우 확실한 진실이다. 우유는 근육량을 늘려주는 가장 효과적인 음식 중 하나다. 
    우유 단백질은 카세인 단백질 80%, 유당 20%로 구성돼 있는데, 유당은 아미노산으로 빠르게 분해되고 
    빠르게 혈액으로 흡수된다. 이 때문에 운동을 한 뒤에 우유를 마시면 손상됐던 근육 세포들이 
    매우 빠르게 회복되고, 더 많은 근육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게다가 카세인 성분은 몸에 천천히 
    흡수되는 단백질이기 때문에 더 오래 꾸준히 몸에 열량을 공급해 줄 수  있다. 
    
    젖소에게 투입되는 호르몬/항생제가 우유를 해롭게 만들 수는 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젖소에 투여된 항생제가 인간에게 흡수돼 항생제 면역을 
    기를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는 분명하게 증명된 적이 없다. 
    그러나 소에게 투여된 호르몬은 인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다. 
    이점이 불안하다면 항생제/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은 유기농 우유를 사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런 우유를 사 마시면 분명 소들에게도 훨씬 행복한 일이다. 
    
    저지방 우유, 그냥 우유보다 더 몸에 좋다고 볼 수 없다 
    사실 저지방 우유가 심혈관계에 더 좋다고 볼만한 근거는 없다. 오히려 일반 우유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키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있다. 영국의 연구진에 따르면 하루에 
    한두잔 정도의 우유를 마신다면, 그것이 저지방이든, 탈지 우유든, 그냥 우유든 오히려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The Truth About Mi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