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2(화) 열둘을 뽑으셨다.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혈당원이라고 불리는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서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많은 군중을 이루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티로와 시돈의 해안 
지방에서 온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루카6,13~19)”

예수님이 정하신 열 두 사도들은 베드로와 관련 어부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의 지적수준은 그 지역의 일반적인 인물들이었고 평민들이었지요.
그러나 하느님 나라를 세상에 전하는 기초 인물들로 예수님께 뽑혔죠.

그 지역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몰려왔지요.
저마다 예수님께 손이라도 대 보려고 애를 썼고 전부 고쳐주셨습니다.
병원시설이나 약이 없던 시대라 모두 예수님 기적의 힘에 기대했겠죠.

우리시대는 개인적 지적수준 높고 병원과 약품이 많아도 행복 짧아요.
그렇다고 예수님 역할이 무의미하지 않고 영생영복 살 길 전해줍니다.

가톨릭알림 말: 영생영복 위해 사는 이들이 이 세상에 많아져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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