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4(목) 하느님의 방법을 따라 삽시다.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루카1,60~65)”

늙은 나이에 아기를 낳을 거라는 천사의 말에 맞서다 벙어리가 되었죠.
당시 제사장 즈카르야의 연로한 이유가 하느님께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흔한 이름 요한으로 부르는 과정은 하느님의 뜻이었던 겁니다.

세상 그 누구도 하느님의 확실한 뜻인줄 알면 그대로 순응해야 맞아요.
하느님의 뜻은 인간 그 누구도 대항할 수 없이 진행됨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는 머리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하느님의뜻에 따라야 당연 맞습니다.

즉 자연에 대항 말고 순응하며 하늘 뜻 하느님의 방법을 따라야합니다.
그래야 입 열리고 듣게 되어 기쁨 두 배 세 배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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