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삶은 꼬리표대로 분류되겠지요.
ㆍ조회: 994   http://school.catholic.or.kr  
 

◆ 영원한 삶은 꼬리표대로 분류되겠지요. 삶의 종착점에서 붙여지는 짦은 꼬리표는 간단할 겁니다. 다행이지요. [지진으로 죽었음], [폭우로 죽었음], [사태로 죽었음], [갑자기 죽어 가련함] 등, 6~8 자의 글자뿐인 꼬리표입니다. 삶의 종착점에서 붙여지는 긴 꼬리표는 아주 깁니다. 두 줄입니다. [지진, 폭우, 사태로 변을 당한 삶들을 돌보지 않고 자신만 챙긴 얌채며, 불운을 보면서도 자기 삶의 변화가 없었고 잘못을 뉘우치지도 안았음]이라는.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루카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