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5(일) 예복도 안 갖추고 어떻게 들어왔나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오22,11~14)”

지금 세상곳곳에 전쟁이 터지고 오늘이나 내일 일어날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권력자들은 자기 죽음부정하고 남들만 죽이면 되는 줄 압니다.
남을 죽이고 자기만 안 죽으면 이젠 살 수 있다는 망나니 망상들이죠.

하늘나라에 가려면 마음준비가 늘 돼있어야 하는데 아예 잊고 살아요.
자기만 안 죽으면 된다고 악귀에게 사로잡힌 답답한 사람들 어이없죠.
인생 결론은 결국 하늘의 초대건만 안 가겠다고 버텨봐야 별 수 없죠.

살기에도 할 일 많고 바빠 죽을 시간 없다며 죽음 부정하지만 꽝이죠.
언제는 확실히 죽을 거니까 죽음이후 사정 조금이나마 생각 하셔야죠.

가톨릭알림 말: 죽게 돼있는 인생이란 것 늘 인식하며 지금 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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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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