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2(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루카11,9~13)”

청원기도에 대해 오해하거나 남용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고 생각해요.
찬미 감사 청원 같은 기도 내용은 하느님과의 실제 대화 내용입니다.
찬미 감사기도는 안하면서 청원만 한다면 염치없어 보이지 않을까요?  

인간도 느낄 정도라면 하느님께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해 보시면 좋죠.
그러나 간혹 인간들도 떼를 쓰면 들어주듯 하느님도 마찬가지겠지요.
사람들보다 사랑이 더욱 지극하신 하느님이 모르실리 있겠나 싶네요.

하느님께 조르듯이 청하고 싶으면 인간적 삶도 생각하면서 청합시다.
받을 줄 아는 사람이면 줄줄도 알아야하듯 하느님은 더 그러실 테죠.

가톨릭알림 말: 하느님자녀 정신으로 세상 살며 하느님께도 그럽시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