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일)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였다.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다.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오22,34~40)”

시골 나자렛 출신 예수가 뭘 안다고 사두가이들 말문을 막았다는 것?
율법교사가 율법에서 큰 계명이 뭐냐고 예수님을 시험했다는 것이죠.
그러나 예수님은 너무나도 정답을 말씀하시는 바람에 멍했던 율사들!

출신 신분 가문 등 따지며 자기들의 신분을 자랑하는 바리사이였지요.
그리고 예수님을 모시는 열두제자들도 모두 하류신분 어부들이었고요.
계명 중에 첫째는 하느님 사랑이고 그다음 이웃 사랑이라 하셨습니다.

네 마음과 목숨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
네 이웃에게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정답에 적극동의 바칩니다.

가톨릭알림 말: 사람이라면 하늘10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인생 성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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