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5(수) 충실하고 슬기로운 사람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루카12,42~48)”

충실한 집사와 불충한 집사를 그냥 사람으로 바꿔 묵상 해 보렵니다.
각 사람들은 생각 태도 마음 상식 지혜와 그리고 자유까지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한울타리지만 내면에서는 지지고 볶으며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자신을 조절하기 힘든 이도 있고 그냥 해내는 이도 있습니다.
그렇다해도 겉과 속이 달라서 몸과 마음이 하늘 뜻 따르기 어럽지요.
자기 자신이 하늘의 철이 들도록 결단해내는 신앙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를 존재하게 하는 그 어떤 내외부 큰 힘이 나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이 어디 계시냐 의문 말고 지유 책임을 주신 참 원천이십니다.

가톨릭알림 말: 가톨릭은 하느님과 직결된 종교이며 일체관계랍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