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처럼 옥토 같은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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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처럼 옥토 같은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씨앗과 땅의 관계가 어쩌면 사람관계 같다는 생각에 잠겨봅니다. 씨앗이 제대로 자라려면 부드럽고 촉촉한 땅, 옥토를 만나야 되겠지요. 나도 씨앗처럼 옥토 같은 사람을 만나기 전에는 사랑 내리지 않겠어요. 길은 사람, 차, 동물이 밟고 지나가기만 하니 씨앗을 키울 수 없지요. 내가 씨앗이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길 위에는 머물지 말아야겠습니다. 나도 땅처럼 말라 굳거나 오염되지 말아야 누구로부터 사랑 받을 겁니다. “누구든지 하늘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마태오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