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7(금)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루카17,29~37)”

제자들에게 종말에 관한 구체적 예를 들어 설명하시는 예수님이셨어요. 
우리는 개인적인 종말이 있겠고 이 세상 자체가 종말일 경우가 있겠죠.
좌우간 틀림없이 세상 떠나는 순간에다 중요한 관심 둬야 한다고 봐요.

영혼의 영멸과 영복 세계가 없다면 사람은 물질이거나 뇌가 없단 거죠.
인간이라면 생각에 따라서 모든 말과 행동을 하는 게 확실한 거잖아요.
정상적 인간이라면 죽음 영복 영멸에 대해 결정해야 할 이 세상이고요.

죽으면 인간의 모든 의미가 없어진다는 비 신앙인들 참 불쌍한 존재죠.
신앙인은 죽으면 그 때부터 영혼은 영원과 영멸로 시작 된다고 믿지요.

가톨릭알림 말: 죽으면 그만이 아니라 ‘나’ 라는 주체 혼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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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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