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한 전공과 담당 의사와 창조 담당자

누전이 되어 안전 차단 스위치가 자꾸 내려가면 전공이 와야 되지요.
전기 설치 담당자라면 더욱 쉽게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을 자꾸 불러봐야 결국은 헛수고일 뿐입니다.

큰 병을 고치려면 그 분야 전문의를 찾아가야 제대로 고칠 수 있습니다.
몸의 병도 발병 부위를 전공한 의사라면 담당하기 쉬울 겁니다.
생명의 생사를 확실하게 좌우하시는 분은 창조 담당자일 수밖에요.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마태오 9,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