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월)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한 회당장이 와서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를 따라가셨다....예수님께서 
회당장의 집에 이르시어 피리를 부는 이들과 소란을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물러들 가거라. 저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을 비웃었다.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님께서 
안으로 들어가시어 소녀의 손을 잡으셨다.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다. 
그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마태오 9,18~19;23~26)”

회당장이 자기 딸이 방금 죽었다며 아이를 살려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아이에게로 가셨고 피리불고 소란한 군중을 내보냈죠.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다 하시며 방으로 들어 가셨습니다.

사람들은 비웃었지만 예수님은 조용히 소녀의 손을 잡고 기도했겠죠.
그러자 소녀가 일어났고 이 기적소문은 삽시간에 마을로 퍼졌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다를 바 없지만 기적 안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이제는 예수님이 안계시니까 기적을 봐도 기적 같은 일이네 말만하죠.
소녀가 되살아날 때 회당장과 어머니가 얼마나 기뻐했을 지 느낍시다.

가톨릭알림 말: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지만 우리가 멀리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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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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