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목)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루카1,39~45)”

즈카르야와 엘리사벳은 산악지대 아인카림 이라는 마을에 살았습니다.
일할 때 입던 옷 그대로 달리다시피 가느라고 짐도 못 챙겼을 거고요.
산악 지방으로 서둘러서 달려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겁니다.

60 대 엘리사벳과 어린 마리아의 만남은 감격스런 아기임신 축하였죠.
인류사에 관여하시는 하느님구원활동은 두 여인의 만남이 시작이었죠.
이 두 여인의 대화에서 세상구원이라는 환한 미래를 보는 기분입니다.

두 태아들은 하늘고향 생각하며 태어날 세상 문제로 대화를 했겠지요.
현시대에도 하늘고향 그리며 태어나는 아기들을 진심으로 환영합시다.

가톨릭알림 말: 하늘고향 떠나온 아기들이라 생각하며 잘 길러야지요.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