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물의 속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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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의 속 정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격언은 참 아름답게 표현한 말입니다. 교양 없는 사람들의 욕지거리, 젊은이들, 학생들이 막하는 상소리들. 아랫물이 이미 어지간히 더러운걸 보면 윗물의 정체가 드러난 거지요. 더러운 말이 입에 붙어있는 그 마음이야 보나마나 빤하지 않을까요? 얼짱, 몸짱, 재물욕, 과식, 허영에 물든 젊은이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지요. 이것도 역시 윗물의 속 정체가 제대로 들어난 게 확실하지 않습니까.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마르코 7,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