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7(수) 예수님 생애는 하느님의 말씀님

“‘자, 들어 보아라.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은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었다. 그리하여 어떤 것은 서른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르코4,3~9)”

세상의 사람들이라는 밭에 하늘복음 뿌려졌지만 결과는 다 다르답니다.
마르고 밟히는 길바닥 가시덤불 같은 사람들 별별 사람들 다 있습니다,
정신 마음으로는 하늘 세상 못보고 모두 눈과 감각으로 세상만 봅니다.

그간 배운 것들이 물질과학 재물관련 지식만 배워 그게 전부인줄 알죠.
세상 아빠만 아버지가 아니라 하느님도 신앙인에겐 참 아버님이십니다. 
진동하는 말소리만 말이 아니라 예수님 생애도 하느님의 말씀님입니다.

하늘 아버님의 말씀님이신 예수님을 배우는 게 하늘 말 배우는 겁니다.
이세상서 하늘 말 배워놔야 저세상 영원나라에서 언어소통 가능합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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