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수) 시차 넘어 고차원으로 성경 읽읍시다.

“그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이 저희를 보내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여쭈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질병과 병고와 
악령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눈먼 이를 볼 수 
있게 해 주셨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루카7,20~23)”

오늘도 우리에게 예수님의 성탄소식은 성경구절 그대로라고 믿읍시다.
요한이 예수님께 제자들을 보낸 걸 우리가 2000년 전에 보냈다 칩시다.
그들에게 장님 장애자 나병 죽은 이를 살렸다고 우리게 전하라 합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좋겠지만 시차를 넘는 고차원으로 성경 읽어봅시다.
2000년 전엔 사실이었고 지금 보기엔 고차원적으로 기적이라 해야겠죠.
고차원기적, 2000년전 사실을 지금 왜 외면하고 잡다한 얘기만 듣나요.

하늘도움 안 될 것만 듣다 2000년 후면 우리를 먼지취급이나 해줄까요?
2000년 전 사실에 놀라 변하면 2000년 후 영생에선 취급해 줄 겁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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