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9(금) 예수님의 화를 앞당겼던 것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셨다.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도를 찾지 못하였다. 온 백성이 
그분의 말씀을 듣느라고 곁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루카19,45~48)”

37년 후 예루살렘의 멸망아시며 그 원인인 현재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성전이 장사판 강도들 소굴처럼 된 현장 보시며 화나셨습니다.
장사꾼들은 지도자들 허락대로 그냥 했겠고 미래에 닥칠 벌은 몰랐죠.

지도자들의 재물욕 운영이 심판자 예수님의 화를 앞당겼던 것이었지요.
두려운 게 없고 정의에 찬 예수님을 지도자들은 죽이기로 결정을 했죠.
현대인들도 미래는 제치고 예수님은 물리치고 나대로 살겠다고 합니다.

하느님나라 알려 믿게 하는 선교가 잘 안 되는 게 그때와 너무 같네요.
예수님을 믿는다는 건 미래를 알고 앞당겨 지금을 잘 살겠다는 겁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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