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8(화) 먼저 하느님 뜻을 앞세워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마르코7,1~6)”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통을 안 지켰다고 바리사이 율사들이 따졌답니다.
식사보다 식전에 씻음 전통을 무시했다며 사람 됨됨이를 평가했었지요.
하늘 뜻보다 세상인간들 뜻을 강조하며 전통위주로 산 그들이었습니다.

예수님 지적은 입술로만 하느님 찾는 생활이고 마음은 멀리 있단 거고.
조상 전통 인간규정을 교리로 강조하며 하느님을 외면했단 지적이었죠.
사람 전통은 고수하면서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는 지적이었죠.

우리도 입술로만 자기 능력 자랑 말고 하느님 뜻을 우선 따라야합니다.
정치인들이나 지도자라면 무엇 보다 먼저 하느님 뜻을 앞세워야하는데.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