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3(금) Do you love me?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베드로에게 물으셨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시므로 슬퍼하며 대답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들을 돌보아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스스로 허리띠를 매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다. 그러나 늙어서는 네가 두 팔을 벌리면 다른 이들이 너에게 
허리띠를 매어 주고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어,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할 것인지 가리키신 것이다. 이렇게 이르신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나를 따라라.’(요한21,17~19)”

삼세번이란 말을 예수님도 이천년 전에 이미 쓰셨다는 걸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삼세번이나 Do you love me?라 물어보신 거죠.
세 번이나 강하게 물어보시는 바람에 베드로는 슬퍼했을 정도였다니요.

예수님을 따르는 순한 신자들을 잘 돌보라는 진지한 부탁이었던 거죠.
지금 가톨릭 성직자들이 할 일들을 이미 그 때 진지하게 부탁하셨네요.
그간 순교한 대부분의 성직자들이 양들을 위해서 가셨으니 훌륭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목숨 다해 따르듯 오늘도 성직자들의 길 이겁니다.
하느님의 자녀 되어 아버지라 부르는 행복을 누리도록 하는 길입니다.     

위 그림을 터치하여 [인터넷교리]앱을 깔고 하늘뜻 재정리해 봅시다. 
신자분들은 날수제한 없고 예비신자들은 날수제한과 과제가 있습니다.
신자는 인터넷교리 진행 체험후 이곳을 선교하실 교리실로 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