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월) 성령모독은 영원히 용서 못 받는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 학자들이, ‘예수는 베엘제불이 들렸다.’고도 
하고, ‘예수는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도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부르셔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탄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한 나라가 갈라서면 그 나라는 
버티어 내지 못한다.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 사탄도 자신을 거슬러 일어나 갈라서면 버티어 내지 못하고 끝장이 
난다.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아무도 그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 재물을 털 수 없다. 묶어 놓은 뒤에야 그 집을 털 수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이 짓는 모든 죄와 그들이 신성을 
모독하는 어떠한 말도 용서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용서를 받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매이게 된다.’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사람들이 ‘예수는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마르코 3,22~30)”

인간들이 예수님을 더러운 영이 들렸다하니 예수님 어이 없으셨겠죠.
사탄이 사탄을 쫓거나 한 가족이 서로 쫓아내면 다 망하게 마련이죠.
성령은 곧 하느님의 힘이시고 하늘능력이신데 모독하다니 용서 없죠.

사람들의 모든 죄 신성 모독까지 용서 가능하지만 성령은 안 된대요.
예수님은 그런 인간들은 용서 못 받고 영원한 죄에 매인다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생각이신 말씀님이시기에 예수님도 절대적입니다.

사람은 사람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면서 예수님을 감히 판단하다니.
우리도 예수님이 보이지 않는 옛 인물이라며 흘려 넘겨선 안 됩니다.

가톨릭알림 말: 예수님은 서력기원 속에 우리와 늘 함께 살아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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