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일)◆ 신앙인들은 이 사회를 정화합니다.

비방 비난 비평 방해만 일삼는 사람들은 그 인품이 반쪽정도 뿐입니다.
화해 해결 칭찬 협력만 하는 사람들은 그 인품이 완성에 가깝다봅니다.
우리 정치관련 인물들은 전자에 속한 분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치만이 아니라 사회경제계에서도 특히 공격하는 습성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 신앙인들은 후자들처럼 살려고 깨어 이 사회를 정화합니다.
후자와 같은 신앙인들은 생각지 않은 때 오실 주님을 기리며 사니까요.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마태오 24,43~44)”

촛불시위의 뜻은 부정 비리 야욕 등에 물든 사회를 정화하려는 힘입니다.
특정인이나 단체에게 정치를 맡기자가 아니고 성숙사회 만들자는 힘이죠.
인터넷 가톨릭 예비신자 교리반  http://3217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