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빚쟁이 영원한 신용불량자

돈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들 억억 하면서 부인 살해 처남살해들을 합니까.
재물에 목줄 매고 꿈틀거리며 못된 짓으로 긁어모아 제 인생 썩히는 녀석들.
돈 앞엔 인생의 가치 존엄성도 다 뭉개버리는 벌레만도 못한 놈들.

그래도 숨쉬고 물마시고 살았으니 공기 값, 물 값은 죽은 후 꼭 지불해야 합니다.
하늘엔 외상이란 말이 없고 영원한 빚쟁이 영원한 신용불량자 처지가 기다립니다.
지금 이웃 돕고 희생하고 나눔이 바로 공기 물값을 지불하며 사는 거니까요.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 (마태오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