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재자들은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주장

‘내가 국가의 상징이다!’나 ‘나는 국민의 어버이 수령이다!’ 같은 말이지요.
‘이 나라는 내 나라다! 내가 없으면 이 나라도 없다!’ 역시 같고요.
이런 나라에서 사는 일반백성은 그 고충이 어떨까요? 특수층은 예외지요.

예수님 시대의 유태인 지도자들도 로마통치하에 있으면서 역시 그랬지요.
그러나 유태인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기본으로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독재자들은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주장하는 한참 돈 괴물들이지요.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이 말씀을 듣고 그분을 없앨 방법을 찾았다. 
군중이 모두 그분의 가르침에 감탄하는 것을 보고 그분을 두려워하였던 것이다.
(마르코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