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인보다 책임이 더 심각합니다.

사건의 주변에서 소리를 들었거나 현장을 보았다면 증인을 설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 등본에 가족사항으로 기록돼 있다면 가족입니다. 족보도 그렇고요.
알거나 보거나 듣거나에 대한 권리며 책임이며 표현 자격이 있는 거지요.

이스라엘인은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조상님들의 가르침을 지켰어야 했습니다.
허나 그 가르침을 외곡하거나 첨가 내지 삭감하여 편히 고쳐댄 거지요.
하느님이 인류사에 개입사항을 전혀 모르는 이방인보다 책임이 더 심각합니다.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마태오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