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목)◆ 목숨 썩혀 진선미 영생열매 만들지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요한 12,24~25)”

인생영역은 세상만이냐 영원까지냐를 우선 결정해야 될 문제라 봅니다.
세상만이라면 이건 세상만사가 엉망진창 뒤죽박죽 혼란 인생 빤합니다.
영원까지라면 이게 세상만사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귀한 인생 확실하죠.

하늘은 목숨에다 블랙박스 붙은 영혼과 자유를 줘서 세상 탄생 시켰죠.
탄생해 눈떠 세상 보고 하늘 배신하며 자유 남용하면 지옥용품 되고요.
탄생해 눈떠 하늘 보고 감사하며 목숨 썩혀 진선미 영생열매 만들지요.

자유세상 떠나면서 내 인생 자체인 블랙박스 붙은 내 영혼은 검사받겠죠.
이런 인생 미리 믿고 올곧게 산 가톨릭 신자들이면 영원행복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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