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수)◆ 가톨릭은 하느님이 인류에 개입한 종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하느님께서 너희 아버지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할 것이다.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와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요한 8,42)”

유태인들은 예수님을 ‘시골 미친놈’이라고 옛날도 지금도 그리 봅니다.
하느님이 자길 보냈다니 정신 나갔다며 결국 십자가형에 몰아 죽였죠.
예수님자신은 이 상황에서 얼마나 어이없고 화나셨을 가 묵상해봅니다.

예수님 상황대응은 부활이고 신분 결론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십니다.
부활과 승천은 하늘의 확증이었는데 인간으로는 감당불가의 사건입니다.
해서 가톨릭(모두에 해당)은 하느님이 인류에 개입한 계시종교라 합니다.

삶과 죽음은 같은 선상의 인생문제이므로 어찌 살다 갔냐가 죽음입니다.
신 몰라도 사는데 상관없다고들 하지만 죽음 앞에선 절대 상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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