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적 신념을 그래서 갖게 됩니다.

법은 엄하고 무섭고 준엄하고 냉엄해서 인정사정없는 걸로 생각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법이 그렇게 쓰이기에 안전장치 같아 보입니다.
그러니 법대로 하면 숨 쉴 사람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도전적 역설적인 사랑이라는 법을 배우면 살만 합니다. 놀랄 일이지요.
예수님이 주신 큰 법 아니 계명이 바로 사랑하라는 큰 뿌리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살린다는 희망적 신념을 그래서 갖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마르코 12,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