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을 그래서 주님이라 믿는 겁니다.

통치자를 하늘처럼 태양처럼 믿고 모시라는 제도가 참 꼴불견입니다.
먹고 자고 다치고 죽는 꼭 같은 인간끼리 이게 무슨 짓거리 입니까.
돌거나 미치지 않고서야 살아봤자 틀림없이 괴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독재자나 그 추종세력이나 재력가나 그 추종세력들을 그래서 경계해야지요.
내 삶이나 나의 인생을 훔치거나 빼앗을 도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사셨고 처형 후에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래서 주님이라 믿는 겁니다.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요한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