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가족들이 집을 나설 때

중소기업 사장이 외판원을 해외로 뛰라며 내보낼 때 심정을 생각합니다.
자녀가 시험장에 들어갈 때 부모님의 심정도 그렇겠고요.
걱정하며 보내는 윗사람들을 생각하면 예수님의 심정도 그러셨겠지요.

세상을 이리 떼 판으로 보시며 걱정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매일 우리를 이런 걱정의 눈으로 보시며 응원하시는 예수님이실 겁니다.
아침에 가족들이 집을 나설 때 이런 심정으로 우리도 주님과 통할테지요.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루카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