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월)◆ 용서하고 치유해 주는 멋진 분

예수님께서는 죄도 용서하시고 몸도 고쳐주시는데 왜 믿질 않습니까.
우리가 죄도 용서 못하고 병도 고쳐주지 못해 심통 부리는 거겠지요.
그래서 불행과 고통이 평생 우리를 떠날 생각 안 하고 눌러있습니다.

심통 부리는데도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늘 계셔주시겠다 하셨습니다.
신앙인들은 그야말로 엄청난 행복을 주시는 주님을 믿고사는 겁니다.
신앙인들은 예수님처럼 서로 용서하고 치유해 주는 멋진 분들이지요.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루카 5,23)”

외모가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외모는 사람이라도 저마다 속엔 예수님이나 악마가 함께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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