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마다 능력이 천차만차 이기에

어린이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힘세고 엄마는 제일 포근하다 생각합니다.
안 나오던 TV가 기사님이 와 뭘 만지고 나니 잘 나와 신기하기도 합니다.
무슨 병인지 몰라도 힘들어 병원 가 수술 받고 나 힘이 솟으니 신기합니다.

사람마다 능력이 천차만차 이기에 상대방의 기술에 감탄하게 됩니다.
사람들 간에도 이렇게 기능과 기술이 다른데 종의 차원이 다르면 어떨까요.
식물과 동물, 동물과 인간, 인간과 하늘의 힘은 엄청난 차이가 있게 마련이지요.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 곧바로 들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밖으로 걸어 나갔다.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며 말하였다.
‘이런 일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마르코 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