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2(목)◆ 믿으면 정상 안 믿으면 미숙아

사람이 괘질 병 고치는데 ‘내가 명한다. 깨끗이 나아라.’하면 됩니까?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병원도 필요 없고 의학공부 할 필요도 없겠죠.
그런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셀 수 없을 만큼 병을 고쳤으니 어쩌죠?

예수님을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해야지요. 엄두가 안나 그냥 포기하게요?
고발한다면 정신 나갔고 포기한다면 항복하고 긍정하며 믿어야 되잖아요.
믿으면 되는 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으면 판단능력 미숙아일 수밖에요.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
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마르코 1,41~42)”

성경과 예수님을 거부하려면 가톨릭역사와 서력기원에 도전해보세요.
아니면 얼른 항복하시고 겸손히 마음열고 서력기원 쓰며 믿음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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