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이 손을 잡아주는 것을 믿고 사는 정신

서로 손잡으며 악수하는 것은 정을 나누는 인사라 참 좋습니다.
손잡으면 마치 힘을 합치고 공감한다는 기분이 절로나 참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정히 손잡고 거니는 연인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빠와 손잡고 가는 어린 아이는 무엇보다 든든한 기분일 겁니다.
존경하는 스승이 손잡고 포옹해주는 것만큼 인정받을 때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처럼 하늘이 손을 잡아주는 것을 믿고 사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마르코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