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 보고야 믿겠다는 우리

안 믿는 세상 사람들 너무합니다. 바로 저도 너무합니다. 정말입니다.
마술 쇼, 서커스, 기적 보기를 참 좋아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습니다.
아주 기막힌 기적 행하던 사람이 있었대요. 저도 지금 다시 보고파요.

그는 기적을 행한 후 사람들에 의해 죽었었는데 다시 살아났다하네요.
그리고 하늘로 올라가시며 자길 안 믿는 죄까지 용서하신다고 했대요.
아직 봐야 믿겠다는 저나 우리, 실제 예수님 오시면 도망부터 가야죠.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런 다음 중풍 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그는 일어나 집으로 갔다.
(마태오 9,6~7)”


제가 만일 예수라면 전 아마 목 터져라 땅 치며 저주하다 미쳐 버릴 겁니다.
이 맹꽁이만도 못한 인간을 예수님은 그래도 용서하시며 끌어안으시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