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목)◆ 이어지는 하느님의 내리사랑

중동의 전쟁들, 이슬람 아랍 이란 이락 이스라엘 와~! 참 복잡합니다.
뭣 때문에 왜 그리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발생하는 지 좀 짐작갑니다.
하느님이 인류에 구원의 사랑을 주시러 개입하신 점 뭔가 납득갑니다.

그건 구약성경 핑계로 하느님이 선택한 백성이라는 우월감이었습니다.
마침 그 시발점에서 예수님이 오셔서 착각의 실마리를 풀어 주셨지만.
부모의 내리사랑 모르는 인간 하느님의 내리사랑 역시 그리 보았네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루카 12,51)”

하늘이 내려 심은 하늘 꽃 씨앗을 세상이 밟고 썩혀버렸다 생각하지만,
그 꽃은 가톨릭 신앙으로 계속 피어나 세상에 하늘향기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