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3(목) 첫째 계명은 하느님사랑 둘째는 이웃사랑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그러자 율법 학자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훌륭하십니다, 스승님. 그분은 한 분뿐이시고 그 
밖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시니, 과연 옳은 말씀이십니다.(마르코12,28~32)”

인간이 지킬 계명은 첫째 하느님사랑 둘째 이웃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유태인 학자들도 거절 못하고 동의하며 옳은 말씀이라고들 했습니다만.
말로만 옳다는 거지 실제행동은 자기들 생각대로 풀이해 살았던 겁니다.

현재에도 우리가 사랑 사랑하지만 자기중심이지 하늘 중심이 아닙니다.
우리가 해야 할 사랑보다 우리가 받아야할 사랑만 앞세우면 안 됩니다.
우리가 받게 될 사랑은 우리가 얼마나 정성 들였나가 문제되는 겁니다.

받을 사랑만 알고 줄 사랑 모른다면 하늘과 이웃 다 나를 떠날 겁니다.
가톨릭 신앙생활은 이 두 계명을 목숨 다해 지키기로 하는 삶이랍니다.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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