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1(목) 하느님 가족 위대해지죠.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루카11,19~23)”

마귀 우두머리 힘과 하느님 손가락 힘을 구분하지 못하면 철없는 거죠
세상 속세 재물 힘만 믿고 하느님 무서운 줄 모르면 영은 이미 죽었죠.
하늘땅도 영생영벌 선악도 구분 못하면 짐승 보다 더 무서운 동물이죠.

괴물 아니고 동물 아니고 사람이라면 철이 안 들거나 정신 이상이고요.
권력과 돈이면 다 될줄 알고 설치는 거 보면 괴물인간으로 보이더군요.
예수님을 모르면 하늘나라와 인간 존엄성도 모르니까 어울리기 힘들죠.

하느님의 손가락과 그힘 이미 세상에 왔음을 예수님이 선포하셨습니다.
신앙에 깊이 물들수록 하느님 손가락 힘 알고 하느님 가족 위대해지죠.  

가톨릭 신앙으로 인생 다지시려는 분들 참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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